여러 공익광고나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들처럼, 도시 외곽층에서 공공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위치한 아이들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출산율은 계속 낮아지는 가운데,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마저 열악한 상황에 놓여져 있으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이 적기도 하고 지원이 부족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개선되어야 할 점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1) 소외계층 아동 교육 문제
- 소외계층에 위치한 아이들은 보통 부모가 없는 등 아이를 보호해줄 보호자가 주변에 많지 않아서 자신을 챙기기 바빠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하며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아이들의 사고 과정에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청소년기만 되어도 아이들이 성적 호기심이 생기는 나이이고, 이를 활용하여 돈을 벌려고 하는 문제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따라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주기적인 방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경제적 지원 문제
-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률이 점점 감소하는 추세는 맞지만, 너무 출산률 문제에만 지원을 하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다른 문제에 대한 지원이 너무 적다고 느낍니다. 아동학대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아동과 같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서 경제적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매 끼니도 챙기지 못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많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저출산 문제 뿐만 아니라 현재 굶주리고 있는 아이들 또한 예산을 더 많이 투자하여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머물곳이 없는 아이들에게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해주는 복지시설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생각하는 담당 공무원을 배치하여 아이들을 도와준다면 더 나은 환경속에서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다문화 아동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문제
- 저출산 문제와 동시에 외국에서 유입되는 다문화 아동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아동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쩌면 다문화 가정에 있는 아이들도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입니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큰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문화'라는 인식이 여전히 교육현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더 늘리고 인식개선 활동을 꾸준히 하여 국내 아이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