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대회// 용성전 최종국// 신진서와 박정환 >>>
1. 신진서 선수는 좌하귀에서 집을 지으면서 일단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이었고// 박정환 선수가 역부족으로 보였다/// 박정환선수는 신진서 이전에 한국 최상선수였던 것이다// 이런 박정환 선수와 대국에서 자기 실력을 발휘하는 신진서를 보면서// 자기 실력을 잘 발휘하고 있다고 본다// 이런 실력을 갖춘 신진서 선수가 ///지난 양딩신과의 경기에서 패했다라는 것은 도저히 설명하기 어렵다 할 것이다//정신과 마음에 문제라고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2. 신진서 선수가 지난 엘지배에서 중국 양딩신에게 패한 일은// 보는 사람입장에서도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가진다라는 점이다// 가장 낮은 마음으로 바둑판을 보고 상대방의 수를 읽으면서// 바둑에 집중해야 한다//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 욕심으로 꽉차 있다라면 //상대방의 수가 보이지 않는 법이다//
3. 오늘 용성전 최종국에서 두 선수는 물 흐르듯이 바둑돌을 빨리 두었다// 즉 바둑판을 다 머리에 담고 있는 듯이 보였다// 놀라운 일인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바로 바로 돌을 놓을 정도로 통달해 있다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여성 선수중에는 최정선수가 그러하다// 작은 한수로 경기에서 패하는 경우가 많다// 중요한 곳에서의 판단은 좀 신중하게 두어야 한다/
4. 오늘 박정환 선수와 대국하는 신진서 선수를 보면서//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박정환 선수 같은 최고의 고수를/// 맞이하여 대국하면서도 돌을 쉼없이 바로 바로 두는 것을 보면서 /// 신진서 선수의 실력과 판단이 대단함을 알 수가 있었다// 신진서 선수의 천재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 할 것이다////천재란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평소에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는 것이다//늘 연구를 게을리 하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건강도 잘 챙기면서// 세계최고의 선수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